올해 초부터 2024년 HR 트렌드에 대한 해외 칼럼을 계속 소개하고 있는데요. 칼럼마다 각각의 인사이트를 담고 있지만 변화 관리 부분에서 공통으로 뽑은 주요 변화 요인은 생성형 AI의 등장입니다. 작년까지 범용성 AI의 활용이 두드러졌다면 올해부터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위한 업무용 AI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AI의 등장으로 인해 빠르게 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그것을 조직의 성과로 이어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 조직 구성원들의 업무 환경과 정서적 관계의 유기적인 연결 등 많은 것들을 필요하겠지만 글로벌 IT 전문지인 가트너는 올해 HR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가장 우선해야 할 요소로 이것을 뽑았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처음 입사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현장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복사기 하나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쩔쩔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해서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하고 업무용 메일을 이상한 곳에 발송하기도 하는 등 크고 작은 실수들을 남발하곤 하죠. 이런 실수들은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조직 안에서 너그럽게 받아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실수가 제때에,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조직 전반의 건강한 문화를 해칠 정도로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직원의 조직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그것을 성과로 이어가는 기업들은 이들이 기업이 들어왔을 때 조직에 잘 정착하도록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온보딩 프로그램들은 기업의 운영 목적이나 시간, 조직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곤 하는데요. MZ세대 신입사원들은 의미와 철학, 조직의 정보를 주로 말의 형태로 전달하는 기존의 교육보다는 재미있게 몰입하면서 그것이 본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교육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 'WAVE'는 위드플러스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기반의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에 비즈니스 매너, 조직 커뮤니케이션, 보고서 작성 등의 기초 업무 역량 향상 과정을 더한 신입사원 전용 통합교육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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